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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1
다양성 실패로 이어지는 정보폭포는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보다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의사결정을 내릴 때 발생한다
P140
사회시스템들이 자기조직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조직화되고나면
창발적 행동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복잡적응계가 끊임없이 불안정하고 주기적으로 자기조직화 임계 상태에
도달한다는 것을 안다
P186
복잡적응계는 본질적으로 불가사의하다기보다는 우리의 제한된 기술능력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 매킨타이어 (Lee Mcintyre)는 믿는다
"복잡계가 기술되어지는 만큼 복잡하다는 것을 일단 누군가가 받아들인다면
그 시스템에 대한 어떤 대안적인 기술 혹은 재기술 (redescription)을 통해
더 단순하고 과학이 다룰 수 있는 규칙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만약 복잡계 아래에 숨겨진 질서가 있다면 그리고 복잡성이 대안적인 기술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면 그 질서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어떤 재기술 방법이
찾아지지 않겠는가" 그래서 매킨타이어는 복잡성이 세상에 본래부터 있던
특성이 아니라 우리 사고방식의 파생물이라고 여긴다
시인 알렉산더 포프의 말을 빌리자면 "무질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질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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