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P57
구글과 페이스북의 싸움은 누가 더 많은 사용자의 코를 꿰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P82
모든 이야기의 줄거리는 하나였다. '미래에는 우리가 직접 한다'
P83
부동산 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크레이그스리스트 같은
온라인 중계 사이트를 이용한다. 책을 살 때는 아마존을, 검색
할 때는 구글을, 친구 만들기에는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이런 플랫폼은 이전의 신문 편집자나 음악 잡지 제작자와 같은
중간자들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권력을 가진다
P90
인터넷 기술에는 두 가지 패러다임이 있다. 바로 풀과 푸시이다
웹 브라우저는 풀 테크롤러지의 예이다. 당신이 주소를 입력하면
컴퓨터는 서버에서 정보를 끌어온다. 텔레비젼과 편지는 푸시
테크놀러지이다
P98
스팩트럼의 한 끝에는 '당신은 너무 훌륭하고 대단하다. 나는
정확하게 당신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을 전해준다.'는 아첨꾼
개별화가 있다. 다른 한 끝에는 '당신이 듣고 싶든 말든 간에
이것을 알아야 하니까 당신에게 애기해준다.'는 권위적 접근
이 있다. 우리는 지금 아첨꾼 쪽으로 가고 있다
P121
배움이란 말 그대로 당신이 모르는 것,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가능하다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과의 맞닥뜨림이다
P149
자유롭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언인지도 알아야 한다
P152
많은 사람들은 구글에서의 모습과 페이스북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 다시 말하면 '클릭하는 당신'과 '공유하는
당신'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P264
개별화는 도시와 침실과 그 사이의 모든 공간이 노출되는 미래이다
개별화는 환경 변화가 우리의 기호와 기분에 맞춰지는 미래이다
개별화는 상품이 더욱 확실히 보이도록 강력하고 현실감 있는 광고
를 할 수 있는 미래이다
P292
증강현실은 순진한 경험주의의 종말을 고한다. 즉, 우리가 보는
대로의 세상은 끝난다는 뜻이다. 대신에 변덕스럽고 생경한
무엇이 시작된다. 필터 버블에서 점점 더 도망가기 힘들어지는
실제 세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P306
온라인 도시 설계자들은 관련성과 우연성 사이에 균형을 가져야
한다. 친구를 만날 때의 편안함과 낯선 사람과 마주칠 때의 짜릿
함 사이의 균형, 안락한 좁은 곳과 넓게 펼쳐진 공간 사이의 중용
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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