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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 - 리처드 탈러

불요 2021. 6. 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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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경제학 = 최적화+균형

 

P68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합리적 선택을 위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느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사람들이 내리는 실질적인 결정을 정확하

게 예측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망 이론을 제시했다

 

P70

가치함수

이미지 출처 :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Value-function-in-Prospect-Theory_fig3_263376818

 

P71

우리가 현재 상태에서 변화해 민감성 체감을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은, 베베-페흐너 법칙이라 알려진 인간의 또 다른 기본적인

특질을 잘 보여준다. 베베-페흐너 법칙은 어떤 변수의 변화에 대

한 '최소 식별 차이 just noticeable differance'는 그 변수의 크기

에 비례함을 의미한다

 

P90

경제학의 두 가지 핵심 개념, 즉 행위자는 최적화를 추구하고 시

장은 안정적 균형에 도달한다는 개념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하지

만  경제학자들은 시장이 균형점에 도달하게 되는 조건을 결정

하기 위한 기술과 최적의 문제 해결책을 밝혀내기 위한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갔다

 

P247

이미 어떤 물건을 가진 사람은 그 물건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고, 반대로 그 물건을 갖지 않은 사람은 그 물건에 그다

지 집착하지 않는다.

 

P314

100번의 내기를 매력적인 기회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전체를

하나의 내기로 봐야한다. 반대로 그 내기 모두를 개별적인 것으

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이를 거절하는 오류를 범할 것이다

 

주식 프리미엄 퍼즐은 연간 수익률에서 주식이 6퍼센트나 더 높

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지 묻는다. 그 질문에 대한 우리 답변은 사람들이 자신의 투

자를 지나치게 단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간 수익률이 6퍼세트나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30년

과 같은 장기적인 기간에 걸쳐 주식이 채권보다 불리할 가능성

은 샘뮤얼슨의 100번 내기에서 돈을 잃는 경우처럼 대단히 낮을

것이다

 

P397

우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가에 관련된 '규범적' 기준으로

서 효율적 시장 가설은 대단히 유용하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

겠다. 이콘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나는 효율적 시장 가설이 진리임

을 믿는다. 또 합리적 모형을 출발점으로 삼지 않고 행동 금융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합리적 기준이 없다면 잘못

된 행동을 발견해낼 예외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실증적 연구의 이

론적 기반으로 삼을 수 있는, 자산 가격에 대한 기본적인 행동 이

론도 없을 것이다. 어떤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

드시 출발점이 필요하고, 여기서 효율적 시장 가설은 우리에게 주

어진 최고의 출발점이다

 

P560

이상적인 업무 환경은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데이터

를 수집하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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