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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경제학 = 최적화+균형
P68
카너먼과 트버스키는 합리적 선택을 위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느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사람들이 내리는 실질적인 결정을 정확하
게 예측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망 이론을 제시했다
P70
가치함수
이미지 출처 :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Value-function-in-Prospect-Theory_fig3_263376818
P71
우리가 현재 상태에서 변화해 민감성 체감을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은, 베베-페흐너 법칙이라 알려진 인간의 또 다른 기본적인
특질을 잘 보여준다. 베베-페흐너 법칙은 어떤 변수의 변화에 대
한 '최소 식별 차이 just noticeable differance'는 그 변수의 크기
에 비례함을 의미한다
P90
경제학의 두 가지 핵심 개념, 즉 행위자는 최적화를 추구하고 시
장은 안정적 균형에 도달한다는 개념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하지
만 경제학자들은 시장이 균형점에 도달하게 되는 조건을 결정
하기 위한 기술과 최적의 문제 해결책을 밝혀내기 위한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갔다
P247
이미 어떤 물건을 가진 사람은 그 물건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고, 반대로 그 물건을 갖지 않은 사람은 그 물건에 그다
지 집착하지 않는다.
P314
100번의 내기를 매력적인 기회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전체를
하나의 내기로 봐야한다. 반대로 그 내기 모두를 개별적인 것으
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이를 거절하는 오류를 범할 것이다
주식 프리미엄 퍼즐은 연간 수익률에서 주식이 6퍼센트나 더 높
을 것으로 기대하는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지 묻는다. 그 질문에 대한 우리 답변은 사람들이 자신의 투
자를 지나치게 단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연간 수익률이 6퍼세트나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30년
과 같은 장기적인 기간에 걸쳐 주식이 채권보다 불리할 가능성
은 샘뮤얼슨의 100번 내기에서 돈을 잃는 경우처럼 대단히 낮을
것이다
P397
우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가에 관련된 '규범적' 기준으로
서 효율적 시장 가설은 대단히 유용하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
겠다. 이콘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나는 효율적 시장 가설이 진리임
을 믿는다. 또 합리적 모형을 출발점으로 삼지 않고 행동 금융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합리적 기준이 없다면 잘못
된 행동을 발견해낼 예외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실증적 연구의 이
론적 기반으로 삼을 수 있는, 자산 가격에 대한 기본적인 행동 이
론도 없을 것이다. 어떤 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
드시 출발점이 필요하고, 여기서 효율적 시장 가설은 우리에게 주
어진 최고의 출발점이다
P560
이상적인 업무 환경은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관찰하고 데이터
를 수집하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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